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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클라우드잼입니다.
작업하기 좋은 가을이라 좋아하고 있었는데…
다시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이 오고 있네요
추추. 워…
모두들 감기에 대비를 꼼꼼히!

자! 오늘은
지난 10월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던
안경알 전시를 뒤늦게나마 전해드리고자
부랴부랴 찾아왔는데요.
이번 전시 주제와 주재료는 안경알이었습니다.
안경알은 어디로 갈까요?
.
안경알이 버려지면 얼마나 버려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안경알은 다시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양이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
저희 클라우드잼은 버려지는 폐 안경알을 수집하여
다양한 활용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안경알을 주제로
전시 및 체험을 진행했답니다.

문래청소년수련관에는 달촌갤러리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상상한 것보다 공간이 크고 널찍해서
이곳을 어떻게 꾸며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후훗~

저희 클라우드잼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폐 안경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는데요.
돋보기, 선글라스, 도수 안경알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이용하여,
액세서리와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타인의 눈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 기분일까요?
어릴 적 친구의 안경을 써보고 신기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요.
이번 전시는 거울과 안경알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전시였습니다.

폐 안경알과 버려진 서랍들이 묘하게 잘 어울리죠?
업사이클 분야다 보니 폐 재료의 숨은 가치를 찾아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쭉~
연구! 연구!

서랍 속 안경알을 통해 다른 재미와 효과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릴 기회가 없다 보니 이렇게
스티커를 프린트해서 작품 옆에 작게나마 설명을 해놓았답니다.

빗방울이 맺힌 안경알
.
.
.

원래는 액세서리 귀걸이, 목걸이로 전시하려고
제작을 했었는데요.
전시가 잘 유지가 되도록 모두 고정해 두었답니다.
안경알을 이용한 액세서리는 독특한 매력과 형태의 다양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정말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샘솟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반전의 거울을 지나 칠 때 서로 다른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하나는 불투명한 스테인드글라스 같고
다른 하나는 거미가 저를 바라보는 느낌이 든답니다.
분신술 짜자 잔~ 하는 느낌도 들고
두 가지 모두 재미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르르 루루~

안경알과 거울이 만들어낸 합작
빛이 반사되면서 이중 삼중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굉장히 아끼는 서랍이라 꽁꽁 아껴두었는데
완성하고 아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뿌듯한 작품이었습니다.

안경알을 이용한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
신기하게 안경알은 정말 많은 상품이나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 이 또한 안경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 중 하루 정도 안경알 거울 목걸이 체험도 진행했었는데요.
물론~!!!
달촌 갤러리 안에서 진행했습니다.

금요일 진행되었는데요
항상 북적북적 되던 수련관이 이상하게 조용했지만
그래도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즐겁게 체험하고 갔답니다.^^

미리 공지를 해드렸다면 찾아와서 전시를 관란 하실 수 있으셨을 텐데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야 후기를 올려드리네요
↑↑↑
핑계
다음부터는 부지런히 공지와 후기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문의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클라우드잼이었습니다.

cloud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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