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라우드잼입니다.
6월 20일 양천구민 분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강의와
생명의 가치를 담은 카드지갑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계속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저희 클라우드잼은 업사이클 강의를 통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번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강의 전 배색이 각기 다른 카드지갑들 중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고르시는데요.
역시 종류가 다양할수록 점점 햄릿이 되어가죠. 이것을 고를 것인가! 저것을 고를 것인가! 아~ 그것이 문제로다.
저희 강의는 시작부터 진지해집니다.
패키지를 고르신 뒤 모두가 착석하시면 이론 강의가 시작합니다.
역시 업사이클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이와 함께 동물의 희생과 멸종, 동물복지에 대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물의 희생과 멸종, 동물복지에 대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동물의 희생에 관한 이야기라 하면 요즘 각종 매체를 통해 다들 아 실 수도 있지만
저희 클라우드 잼은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졌으면 하는 내용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론 강의가 끝나면 나는 이태리 장인이다!!!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고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완성하는 카드지갑 만들기 시간이 찾아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데요. 작은 부분까지도 꼼꼼히 알려드리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처음 하시는데도 뚝딱 해내시는 모습에 감동!
가죽에 접착제를 바르시는 작업을 하시는 모습입니다.
진행하시다가 문제가 생기셔도 걱정은 잠시 내려 두셔도 된다는 사실!
모든 과정을 차분히 지켜보며, 자세히 알려드리고 도와드립니다.
역시 모두들 초! 집! 중! 정성을 담아 접착제를 바르시고 계십니다.
두 번째 작업은 타공 작업입니다.
타공 할 때 마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모두들 스트레스 해소가 되셨길 바랍니다.
패브릭과 다르게 가죽은 한번 구멍이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디바이더로 타공 전 가이드라인을 잘 표시를 해줘야 한답니다.
타공 또한, 신중하게 땅! 땅! 땅!
가죽 바느질은 일반 패브릭에 할 때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한 두번 해보시면 금방금방 능숙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가죽공예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느질을 완성하면 미싱으로 처리했을 때와 비슷하게 보이십니다.
가죽공예는 항상 순서가 중요합니다. 조립을 하듯 순서에 맞게 차분히 하셔야 하기 때문에
접착제 – 조립 – 타공 – 바느질 이렇게 과정을 반복 하시게 됩니다.
그만큼 가죽공예는 손이 많이 가는 공예입니다.
가죽공예를 체험하면서 수제 가죽제품의 가격이 높은 이유를 알게 됩니다.
나의 한 땀; 한 땀; 정성이 들어간 카드지갑은 얼마에 팔아야 하나… 후훗
모두들 마지막 한 땀까지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열정으로 가득한 강의실! 처음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셨던 분들도 너무 잘 하셔서 매번 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여러 작업 과정을 거쳐 마지막 바느질 마감이 끝나시면
마지막 작업인 저희 클라우드 잼 로고가 있는
일명 똑딱이를 달게 됩니다.
로고가 박힌 모습을 보면 더더욱 예뻐 보입니다.
반짝반짝!!
완성된 분들께서 함께 작업하신 카드지갑을 모와 사진 찍고 계셔서 저희도 슬쩍~ 찰칵!
이렇게 완성하고 함께 보니깐 더욱 뿌듯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강좌 시간 동안 모두들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셔서
저희 클라우드잼도 마지막까지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최고!!
좋은 소통의 공간이었습니다.
모두가 공감해 주시고, 가죽공예 실습도 잘 따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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